오리훈제 콩불 레시피

오리훈제 콩불 레시피

콩나물이 없어서 콩나물은 뺀 콩불

백종원 양념장으로 만든 콩불

 

소주컵정도로 한컵씩 넣으라고 했는데 그냥 큰 밥숟가락으로 했다

고추장 1숟갈

간장 1숟갈

고추가루 1숟갈

(단거 싫어해서 설탕대신)아가베 시럽 1숟갈

다진마늘 1숟갈

(청주나 소주를 2컵 넣으라고 했는데)둘다 없어서 와인을 넉넉히 들이 부었다.

 

그리고 쌈싸먹으려고 베란다에서 키운 상추를 뜯고

 

 

코스트코에서 산 오리훈제 하나를 넣고

껍데기를 싫어하는 분이 있어서 살과 껍질을 분리했다. 껍데기는 내꺼, 살코기는 그분꺼..

 

먼저 오리를 구워서 집안에 온통 기름냄새를 풍겨준다.

 

(오른손으로 폰 찍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왼손으로 바꿈)

 

(잘하지도 못하는 웍질을)

 

 

 

식자재마트에서 산 것들 야채는 있는거 암거나 때려넣음

 

오리가 어느정도 기름냄새를 뱉어내면 야채를 넣고 볶는다.

(멋있게 한번에 확 털어 넣으려고 했으나 버섯 4덩어리가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음)

 

 

오 이대로 먹어도 될거같은데

 

 

양념을 그릇에 섞어줬다.(사진찍으려고 그릇을 사용했다. 사진만 아니면 설거지귀찮아서 그냥 팬에 바로 넣어버림.

 

양념 넣어줌

 

 

부추 한단을 씻어준다

 

부추를 넣고 볶는다.

 

(순간 너무많나 다 넣을까 고민 엄청함)

 

 

 

 

 

상추를 씻어준다.

 

 

본 포스팅은 소정의 원고료인 고량주를 직접사서 잘먹었습니다.